유머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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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진로선정 안녕하세요. 올해 고1 (17) 여학생입니다. 저는 디자인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고

안녕하세요. 올해 고1 (17) 여학생입니다. 저는 디자인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고 제품 디자이너가 꿈이었습니다. 전에 현 디자이너이신 고모께서 디자인 배워서 디자이너가 되는 사람은 정말 적고 취업도 어렵다는 말을 하셨는데 그게 계속 마음에 걸리더라구요.홍익대 산업디자인과를 준비중이었는데 등록금도 비싸서 제 20살을 마이너스로 시작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최근 담임선생님과의 진로상담을 통해 이런 고민을 말씀드리니 선생님께서 제가 서비스직 중 간호사나 승무원을 해보면 어떠겠냐고 하셨습니다.저는 미술을 정말 좋아하지만 돈이 더 중요하기도 하고 어릴 때 서비스직에도 관심이 많았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합니다.°°°지금 저에게 해주실 조언이나 승무원 또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조건, 방법, 경쟁률 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디자이너를 고모로 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나중에 후회될 일을 기획하는 것은 아닐지 우려스럽습니다.

인생은 마라톤과 흡사하여 꾸준함이 최선입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이지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며 나중에 후회없이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